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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짜증나."

아사히나 스미레

나이

신장

​체중

15

165 cm

49 kg

​성격

"참나. 내가 언제 도와달라 그랬어?"

입에서 좋은 소리가 나오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되려 욕설이 적은 편인 것이 의외라 할 정도로 그녀는 말은 날카롭고, 입은 더러웠다. 선의를 베푼 적도 없다, 선의를 받는 것도 싫어한다.

 

매사에 불만이 많고, 짜증이 가득 차 있다. 본인도 이유는 모른다. 아니,어쩌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 그러다가-. 아니, 그건 본인 입으로 듣는 게 좋겠지.

어찌 되었던 그녀는 모두가 한심하고, 모두가 지겹고, 더 이상 무언가의 기대에 상처 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날 좀 귀찮게 하지마.

 

 그녀에게 상냥한 대답을 바라고 말을 건넨다면 남는 것은 실망 뿐 이리라. 아니 애초에 그녀의 행동거지와 분위기에 상냥한 대답을 바랐다는 생각 자체가 무리가 아닐까? 기껏 베푼 친절에도 고맙다는 말은 커녕 비웃어 줄 뿐이다.

 

"내가 그러고 싶은데? 뭐가 문제야?"

 그녀는 하고싶은 말은 그냥 한다. 하고 싶은 행동도 그냥 한다.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개념 자체가 머리 속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상대가 누구라해도 기본적으로 반말. 그렇다고 정도를 넘어서진 않지만,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다. 어찌되었던 그녀의 말투와 행동은 거슬리기 짝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친한척 하지마"

 고슴도치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건, 굉장히 좋게 표현한 말이겠지. 뒤에서 자신을 어떻게 씹어되는지는 알고 있다. 상관없다. 그런 뒷담이나 하는 것들은 그만큼 하찮고 한심한 이일 뿐이니까. 그렇지만,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고, 고슴도치란 단어도 꽤 괜찮지 않나 생각했다. 언제나 가시를 잔뜩 세우고 있으니까. 언제였던가 그 가시를 내려놓았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일'이 있은 후로는 아무에게도 그 가시를 내려놓은 적은 없다. 늘 경계하고 늘 신경이 곤두서있다. 그래서 일까-. 본인도 본인 자신에의해 피곤함을 많이 느껴 지쳐보인다.

​칭호

하 1 급  드라군

あさひな すみれ

무기

총기류

기타

  1. 좋은 학생은 아니다. 아니 되려 나쁜 학생이란 단어가 어울릴 것이다. 수업태도 불량, 복장 불량, 술이랑 담배도 제법 했던 걸로 보인다. 끼리끼리 논다고 했던가, 그런 류의 아이들과 어울려다녔다.

  2. 그렇다고 정말 질나쁜 학생이었던 것은 아니다. 도둑질을 한 두번 했던 것 같지만, 한심한 일이라 생각하고 그만 뒀다.

  3. 꽤 부잣집의 자식이다. 어렸을 적부터 많은 교육을 받아 이것저것 잡다한 지식이 많다. 벼락치기만 할 뿐인데 학교 성적이 나쁘지 않았을 정도.

  4. 마장을 받은 상태

  5. 몸을 쓰는 걸 꽤 좋아하는 편. 활동성있는 옷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래서 짧은 치마를 좋아하지만 쫄바지를 포기못하는 것 같다.

  6. 목 뒤쪽에 흉터가 있다. 머리카락에 가려져 잘 안보이지만 늘 후드를 쓰고다녀서 확인이 힘들다.​

근력 : [8]    체력 : [13]    지력 : [7]

스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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