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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마나베 마나

나이

신장

​체중

15

178 cm

63 kg

​성격

능청스러움

 흔히 여우를 떠올리게 하는 인상과는 달리, 행동하는 모양은 나이 깨나 먹은 너구리나 차라리 구렁이에 가까운 인물. 곤란한 일이 생기면 예의 그 유들유들하게 웃는 낯을 하곤 구렁이 담 넘듯 어물쩍 넘어가버리기 일수. 적당히 말주변도 좋고, 크게 감정 변화를 드러내는 일도 없어 또래에 비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원체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가 적다보니 속내를 알 수 없다는 소리를 듣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자유분방

 유독 무언가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했다. 환경 상 어쩔 수 없이 주어지는 제약이 아니라 그 이상이 되면 명백히 불쾌한 태도를 취했다. 어느 곳에 진득하게 붙어있기보다는 내키는대로 팔랑팔랑 돌아다니는 타입. 세상에는 많은 가치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망설임 없이 자유를 선택할만큼 자유를 중시하도 했고, 딱 그런 만큼 종잡을 수 없이 통통 튀는 성격이다.

 

가벼움

 좋게 말하면 경쾌한 인물이고, 나쁘게 말하면 경박한 인물이다. 어느 쪽이 되었든 행동과 말에 진중함이 없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언제나 생글거리는 웃는 얼굴이고, 장난스러울 뿐더러 어지간해서는 진지해지는 법이 없다. 애초에 대부분의 일에 한 발자국 물러난 위치를 자처하기도 한다. 종합적으로 사람이 유쾌하여 잠깐 어울리기는 좋으나, 태도가 지나치게 가벼워 신뢰가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  

​칭호

중 2 급  아리아

眞辺 愛

무기

묵주. 검은 구슬을 꿰어만든 줄 끝에 흰 십자가가 달려있다. 평상시에는 목걸이처럼 걸어 셔츠 안에 넣어두는 듯. 영창을 할 때에나 때때로 꺼낸다.

기타

  1. 고향은 시고쿠 지방의 시골. 크게 티가 나는 것은 아니나, 주의 깊게 들어보면 억양이나 말의 강세 따위에서 관동 출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그 나이의 아이치고는 나긋한 말씨를 구사하나, 경박하고 통통 튀는 말투. 말 끝을 조금 늘려가며 느리게 말하는 버릇이 있다.

  3. 취향이 조금 많이 시대에 뒤떨어진 구식인데다가 기계치. 휴대폰조차도 잘 다루지 못해 통화기능만을 근근히 이용한다.

  4. 무교. 특정한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불교 경전보다는 성경을 외우는 것을 선호하며 실제로도 더 잘 외우고 있는 편이다. 종종 장난스레 성호경을 읊기도.

  5. 동물과는 친하지도 않을뿐더러 좋아하지도 않는다. 특히 개과의 동물과는 더더욱 사이가 좋지 않아보인다.

  6. 식사보다는 달짝지근한 간식거리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군것질거리는 녹차 전병.

근력 : [5]    체력 : [8]    지력 : [16]

스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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