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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하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입학 당시보단 차분해졌다. 앞머리가 계속 거슬렸는지 그대로 넘겨 다듬었으며, 목 뒤쪽에 멍자국은 사라졌지만 베인 흉터가 남아 머리를 길러 가려볼 생각인 듯.

제복은 교복과 비슷하게 헐렁한 사이즈에 모자만 달았고, 넥타이 길이가 길다며 거의 리본처럼 매고다닌다.

허벅지의 홀더는 권총용으로 바꿨다

​하야시 유우마

はやし ゆうま

나이

신장

​체중

​성격

15

172 cm

55 kg

단순함

신경질 적이며 생각이 있는 것인지 알 수 없게까지 만드는 이 단순함은, 즉흥적이고, 쉽게 화내고, 쉽게 풀린다. 역시 생각하는 게 귀찮은 것은 아닐까. 이런 면 때문에 주변에 잘 휩쓸리는 듯 하지만 여태까진 그렇게 피해를 본 적이 없다며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 단순한 만큼 요령같은 것도 잘 모르는 터라 가끔은 사서 고생하는 고지식한 타입이기도하다.

드센고집과 승부욕

척보기에도 자기주장이 강해보였다. 그와 더불어 걸핏하면 튀어나오면 "내기할까?" 라는 말 역시 고집과 승부욕을 드러내기에 충분했으며 가끔은 남들이 농담삼아 뱉은 말들을 저가 믿고싶은대로 믿은 채 박박 우기기도 했다. 논리로 납득시키기도 곤란한 타입이지만 주장에 근본이 없어 우기기에 한계가 오면 곧잘 분통해하곤 한다.

 

개인주의

사람을 좋아해 곧잘 말을 걸어 친화력이 나쁘지않으며, 남들과 유달리 선을 긋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가끔은 이기적이기도하고, 계산적으로 행동하지않아 제멋대로인 행동들과, 큰 책임감없는 언행때문인지 평판은 좋지않은 편이다.

​칭호

스텟

무기

하 2 급  드라군, 아리아

근력 : [5]    체력 : [12]    지력 : [14]

접이식 석궁.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 보통은 접어서 허벅지의 홀더에 보관하고 다닌다.

날카로운 침 모양의 은제촉을 쏘는 식이며, 10발 정도 들어가는 탄창을 만들어 총보다는 느리지만 연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여분의 탄창은 허리띠에 달아놓은 홀더에 넣고다닌다.

기타

  1.  RH+ O형ㅣ8월 26일  호칭은 이름으로 통일, 기본 어투가 거친 편이며 목소리가 큰 만큼 행동 범위도 큼직한 편이다. 눈 밑의 점 두 개와 악세사리들이 눈에 띈다. 목의 초커는 형이 선물해준 것. 감정이 격할 때에는 팔을 가만두지못해 책상을 치거나 여기저기 부딪히기도한다.

  2. 하야시 가문은 대대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안의 장기이자 치료법은 침술. 약재를 같이 사용해서인지 약재에 대해서도 능통한 집안이라 약재를 배합한 은제탄을 사용하는 드라군을 배출하기도 했고 퇴마용품점처럼 약재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는 드라군을 목표로 하면서도 무게가 있는 총화기류 대신 개조한 석궁을 사용하기로 했다.

  3. 어릴 적부터 일을 거들며 섬세한 일을 해서인지 손재주는 좋은 편. 자켓의 후드 또한 직접 만들어 달아본 것이다. 손이 심심할 때 무언가 만드는 것이나 다트, 자는 것도 좋아한다. 회나 초밥은 잘 못 먹지만 오코노미야키처럼 다른 것과 섞이거나 익힌다면 좋아하는 듯.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지 교복도 사복도 대부분 헐렁하게 오버사이즈로 입는다 

  4. 공부성향은 벼락치기 형. 핵심적인 내용만이 있는 요약본을 만들거나 단기 암기력을 살려서 공부하는 타입이다. 현재는 드라군과 아리아를 지망하면서 총화기와 축사에 대해서 나름 꾸준히 공부하고있다.

  5. 부모님, 형까지 가족 모두 함께 살았었지만 유우마가 10살 쯤 되던 해, 할머니의 병환으로 치료 겸 간호를 위해 아버지와 형만 고향에 내려가면서 떨어져살기 시작했다. 3년 정도 지났을 즈음에 어느 날부터 연락이 끊어진 형과 아버지를 찾아 방학동안 고향으로 내려간 유우마는 악마에 씌어 좀비로 변한 형을 발견한다. 고향에 내려간 지 2년 정도가 지났을 때, 할머니는 병세 악화로 사망하고 아버지는 시신 운반 겸 다시 돌아갈 채비를 하던 도중 사고로 사망했었는데, 당시에 인적이 거의 없는 고향에서 형은 별 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약해져 결국 악마에 씌인 채 좀비가 되어 방치되었던 것.유우마는 형을 피해 도망쳤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팔에 마장(魔障) 을 입었다. 정십자 기사단에 대해 알고있었기에 신고하는 것은 성공했었지만, 이미 몇 개월이 방치되어 형의 육체가 상당히 괴사된 상태라 구제 과정에서 사살되는 것을 지켜봤어야했다.

  6. ​그에게 있어 형은 엑소시스트가 된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동시에 트라우마처럼 남아 인간형태의 악마를 볼 때마다 상대하기 힘겨워했고, 총 대신 리스크가 큰 석궁을 무기로 택하도록 만들었다. 트라우마로 인해 부족함이 드러날 때마다 자괴감을 느끼면서도 형의 흔적과 기억을 놓지못하다가, 저택에서 좀비를 직면하고 공격을 당한 이후로는 조금씩 지워나가기로 한다. ​현재는 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익숙해지기위해 종종 연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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